골든왁스444와 골든왁스464 모두 표면 밀찰력은 비슷합니다.

골든왁스 444의 경우 프래그런스 로드율이 최대 14% 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골든왁스는 다른 왁스에 비해 밀착력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왁스와 용기의 온도차이 때문에 들뜸 현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왁스를 붓기 전 용기를 데워놓으면 겨울철 밀착력 들뜸 현상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 OEM생산이 된 제품입니다.

골든왁스로 향초를 만들 때에는 70ºC 이상으로 온도를 올릴 경우 표면이 아주 예쁘고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컨테이너 캔들의 경우 0.6~1.2 cm 정도 깊이의 번풀에서 최대의 발향력이 발휘됩니다.

상온발향력(Cold Throw)이나 연소발향력(Hot Throw)이 좋지 않은 경우 제조사나 향료의 종류, 타입을 바꾸어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권장량보다 많은 용량의 오일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컨테이너 캔들의 경우 약 5%~12%, 몰드형 캔들의 경우 약3%~12%까지 혼합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향료들은 최종적인 초의 품질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프로스팅이나, 울퉁불퉁한 표면, 접착력 저하, 작은 번풀(터널링)을 야기하기도 하며 그을음 발생이나 머쉬루밍(심지에 그을음이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하고 있는 향료가 골든왁스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0.6~1.2cm정도의 번풀(Burn Pool, 표면 전체가 촛농으로 변한 상태)이 생성되는 시간 곱하기 2.5를 한 값이 용기 지름 정도가 되면 알맞습니다.

예를 들어 10cm 지름의 용기를 사용하는 경우 10 / 2.5 = 4, 즉 4시간 정도 초를 태웠을 때에 0.6~1.2cm 정도의 번풀이 생기면 적당한 초의 조합이 이루어진 경우 입니다. 너무 큰 심지를 선택한 경우 너무 깊은 번풀이 생기거나 빨리 형성되는 경우 그을음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너무 빨리 초가 닳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특별히 용기가 더럽거나 제조사에서 세척을 권고한 경우가 아니라면 별도의 세척이나 건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